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00만원~5억원 단계별 지원 총정리

모두의 창업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의 경우에는 1차 예비합격자로 분류되어서 6월 중순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5월 15일 접수가 마감됐는데, 무려 6만 2,944명이 몰렸어요.

역대 창업지원사업 중 단일 공모 기준 최대 규모예요. 근데 막상 찾아보면 지원 구조가 생각보다 복잡해서, 어느 단계에서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선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 글에서는 트랙 차이부터 단계별 지원금, 신청자격 주의사항까지 공식 공고문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모두의 창업, 두 가지 트랙부터 구분하세요

이 사업은 하나가 아니에요. 일반·기술 트랙과 로컬 트랙으로 나뉘고, 신청자격도 지원 내용도 다릅니다.

일반·기술 트랙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신청할 수 있어요. 모집 규모는 4,000명이고, IT·바이오·교육 등 기술창업 전 분야가 대상이에요.

로컬 트랙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해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 없는 분)만 신청 가능하고, 1,000명을 모집했어요.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 이거예요. ‘저 이미 사업자 있는데 로컬트랙 신청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로컬트랙은 반드시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여야 해요.

아, 그리고 두 트랙에 중복 신청도 불가예요. 하나만 골라야 합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다면 간단하게 생각하면 돼요. 기술이나 앱, 제품 아이디어 중심이면 일반·기술 트랙, 동네 카페나 지역 특산물 같은 로컬 비즈니스면 로컬 트랙이에요. 단, 로컬 트랙도 단순 음식점이나 주점업은 지원 제외 업종이라 주의해야 해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금, 얼마나 받나요

일반/기술 트랙

200만원부터 5억원까지 — 이게 한 번에 주는 게 아니라 라운드마다 단계별로 쌓이는 구조예요. 표로 정리하면 이래요.

단계대상지원 내용지원금액
아이디어 심사 통과전체 도전자창업활동자금 + 책임멘토링 배정200만원
1라운드 진출일반 500명 / 로컬 600명AI바우처, 기술멘토링, MVP 제작비최대 1,000만원
2라운드 진출 (권역)일반 200명 / 로컬 100명시제품 고도화, 선배창업자 멘토링최대 1,000만원
TOP 100 선발최종 100명전용 IR 개최, 글로벌 연계차년도 사업화 1억원
최종 우승 (TOP 1)1명우승 상금 + 투자 연계5억원 + 투자 5억원

실제로 대부분의 신청자가 받게 되는 금액은 아이디어 심사 통과 후 200만원이에요.

이게 적어 보일 수 있는데, 사실 이 단계에서 받는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은 ‘멘토링 연계 + 초기 아이디어 고도화 지원’이 세트로 붙어 있어요.

단순 지원금이 아니라는 거예요.

1라운드부터는 실질적으로 차이가 생겨요.

AI바우처(월 최대 100만원), MVP 제작비까지 지원되거든요.

최대 1,000만원 시제품 제작 지원은 일반·기술 트랙 기준이에요.

로컬 트랙

로컬 트랙은 일반·기술 트랙보다 라운드 구조가 단순해요. 3단계로 진행되고, 최종 파이널(13명)까지 올라가면 상금 최대 1억원에 차년도 후속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단계선발 인원지원 내용지원금액
아이디어 심사 통과 (진출 확정)1,000명· 창업활동자금 · 그룹멘토링 · 창업교육 (온·오프라인)200만원
1라운드 권역별 오디션 통과600명· 사업화자금 · 1:1 맞춤멘토링 · 보육공간(사무실) 지원 · 투자사 밋업·데모데이 연계최대 3,000만원
최종 파이널 전국 오디션13명· 우승 상금 · 선배창업자 멘토링 · 투자 연계 · 차년도 후속지원 우대상금 최대 1억원

일반·기술 트랙과 가장 다른 점은 1라운드부터 보육공간(사무실)을 실제로 지원해준다는 거예요.

권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사무실을 제공하는 구조라 초기 창업 공간 고민이 있는 분들한테는 꽤 실질적인 혜택이에요.

아, 근데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어요.

1라운드 진출(600명) 이후부터는 지급보증보험증권을 필수로 제출해야 해요.

개인 사정으로 발급이 안 되면 선정 자체가 취소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또 사업화 자금을 받은 뒤에는 협약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로 협약 종료일부터 1년 이상 사업체를 유지해야 해요.

단순히 자금만 받고 끝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신청자격, 여기서 막히는 분들 꽤 많아요

일반·기술 트랙 자격 조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기본이에요. 단, ‘이종창업’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요. 기존에 치킨집 운영 중인 분이 또 치킨집 아이디어를 신청하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신청 가능한 업력 기준은 2023년 3월 27일~2026년 3월 26일 사이에 개업한 사업자예요. 개인사업자는 사업자등록증 개업연월일 기준, 법인은 법인등기부 회사성립연월일 기준으로 따져요.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어요. ‘이미 다른 창업지원사업 받고 있는데 중복 신청 돼요?’ — 이게 제일 헷갈리는 부분이더라고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면 신청 제외예요. 구체적으로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16개 사업이 동시수행 불가 목록에 포함돼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해요.

로컬 트랙 자격 조건

로컬 트랙은 더 단순해요. 공고일인 2026년 3월 26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분이면 신청 가능해요. 다만, 음식점업(561), 주점업, 종합소매업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라 처음부터 확인이 필요해요.

제 생각엔 로컬 트랙이 사실 더 경쟁이 낮을 수 있어요. 수도권 비율을 10%로 제한하거든요. 지방에 계신 분이라면 오히려 유리한 구조예요.

어떤 아이디어가 가장 많이 몰렸나요

6만명이 넘게 몰렸는데, 다들 어떤 아이디어를 들고 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중기부가 발표한 접수 결과를 보면 트랙별로 꽤 뚜렷한 차이가 나요.

일반·기술 트랙 — IT가 압도적 1위

전체 51,907건 중 IT 분야가 28.4%(1만4천여 건)으로 1위예요. 역시 AI 관련 아이디어가 가장 많았다는 게 체감이 되죠. 2위는 라이프스타일(21.9%), 교육(7.9%), 바이오·의료(5.8%) 순이고, ‘기타’ 항목이 34%로 꽤 크다는 점도 눈에 띄어요.

아이디어 분야신청 건수비율
IT14,728건28.4%
라이프스타일11,360건21.9%
교육4,077건7.9%
바이오·의료2,996건5.8%
기타17,746건34.0%
합계51,907건100%

실제로 도전자 분야별 Top5 키워드를 보면 AI(인공지능), 자동, 관리, 데이터, 스마트 순으로 나타났어요. IT 편중이 꽤 강하죠.

로컬 트랙 — ‘생활’ 분야가 64%

로컬 트랙은 결이 달라요. 11,037건 중 생활 분야가 64.1%로 압도적이에요. F&B(27.1%), 뷰티(5.0%), 패션(3.8%) 순인데, 지역 기반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가 주류를 이루는 거예요.

아이디어 분야신청 건수비율
생활7,069건64.1%
F&B2,992건27.1%
뷰티553건5.0%
패션423건3.8%
합계11,037건100%

로컬 트랙 Top5 키워드는 로컬, 지역, 브랜드, AI(인공지능), 공간이에요. 단순 음식 창업이 아니라 지역 콘텐츠화나 공간 재생 아이디어 쪽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통 로컬 트랙은 ‘동네 가게 창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로는 AI 결합형 로컬 서비스나 지역 브랜드 기획 같은 아이디어도 상당수 들어왔어요.

단순 업종 창업보다 ‘지역 + 혁신’ 조합에 심사 가산이 붙는 구조라는 걸 감안하면, 이런 방향이 유리할 수밖에 없겠죠.

2차 모집도 예정돼 있어요

1차 마감이 끝났다고 실망하긴 이른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7월에 2차 모집을 진행하기로 공식 발표했어요.

규모도 커졌어요. 1차는 5,000명 선발이었는데, 2차는 선발 인원을 1만 명으로 늘리고, 대상도 창업 7년 이내 재창업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1차에서 탈락한 5만 7,000명에게는 재도전 멘토링도 지원된다고 하니, 1차에서 아이디어 제출한 분들은 포기하지 않는 게 좋아요.

2차 모집은 www.modoo.or.kr 에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회원가입만 미리 해두면 공고 뜨자마자 바로 신청 가능해요.

실제로 도전자 분야별 Top5 키워드를 보면 AI(인공지능), 자동, 관리, 데이터, 스마트 순으로 나타났어요. IT 편중이 꽤 강하죠.

아래는 1차 신청서 접수 현황인데 여기서 기본정보, 지역별 접수현황, 아이디어 분야, 운영기관별 접수현황, ‘창업’ ‘스타트업’ 연관어 분석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핵심 요약

  •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일반·기술 트랙(4,000명)과 로컬 트랙(1,000명)으로 구분
  • 아이디어 심사 통과 시 창업활동자금 200만원 + 책임멘토링 제공
  • 라운드 진출마다 최대 1,000만원 MVP 제작비 → TOP 100 사업화 1억원 → 최종 우승 5억원
  • 일반·기술 트랙: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종창업 필수)
  • 로컬 트랙: 사업자등록 없는 예비창업자만 / 수도권 비율 10% 제한
  • 1차 마감(5/15) 종료 후 7월 2차 모집 예정 (1만명, 창업 7년 이내 재창업자까지 확대)

FAQ

Q1. 이미 사업자등록이 있으면 모두의 창업 신청 자체가 안 되나요?

일반·기술 트랙은 돼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단 이종창업(기존 업종과 다른 새 아이디어)이어야 해요. 반면 로컬 트랙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만 신청 가능해서,
사업자가 있다면 로컬 트랙은 처음부터 불가예요.

Q2. 창업활동자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시점이 언제예요?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해서 1차 진출자(일반·기술 4,000명, 로컬 1,000명)로 선정된 후 지급돼요.
신청만 했다고 바로 나오는 건 아니에요. 창업진흥원이 지정한 사업비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하고, 시스템을 통해 회계처리도 해야 해요.

Q3. 현재 예비창업패키지를 받고 있는데 모두의 창업도 중복으로 신청하면 안 되나요?

안 돼요.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과 동시수행이 금지돼 있어요.
예비창업패키지는 동시수행 불가 목록에 명시된 사업이라 선정 단계에서 걸러질 수 있어요.
지자체 사업이나 타 부처 사업은 협약 기간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니 이 부분은 잘 구분해야 해요.

Q4. 1차에서 탈락하면 다시 기회가 없나요?

아직 있어요.
정부가 7월에 2차 모집을 공식 발표했고, 규모도 훨씬 커져요.
1차에서 탈락한 도전자에게는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나왔으니, 1차 결과를 기다리면서 아이디어를 다듬어두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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